직구를 안 던질 줄 알았고, 직구 3개를 던지는 순간 마지막은 변화구라는 생각이었다.
박동원은 "골든글러브는 규정 이닝만 채우면 된다.(강민호, 양의지)형들은 정말 시계가 거꾸로 간다.그 형들이 정말 잘하기에 솔직히 상을 받을 수 있다면, 수비상을 받고 싶다.형들 하는 거 보면, 생각도 없다.투표를 부탁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올해 타율은 0.271(314타수 85안타), 지난해 타율은 0.249(409타수 102안타)로 기록이 말해주듯 박동원은 타석에서 꾸준히 결과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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