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의 캐스팅을 완료하고 17일 첫 삽을 뜬다.
만수의 아내 미리 역에는 손예진이 캐스팅돼 박 감독, 이병헌과 첫 호흡을 맞춘다.
또한 차승원은 만수의 또 다른 경쟁자 고시조 역을 맡았으며, 유연석이 미리가 일하는 치과의 의사 오진호 역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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