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인질극' 벌이고 도망친 A급 수배자, 검찰 자진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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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인질극' 벌이고 도망친 A급 수배자, 검찰 자진 출석

경남 창원의 한 모텔에서 흉기 인질극을 벌이며 도주했던 A급 수배자가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A씨의 소재를 파악한 검찰은 그가 있는 모텔에 수사관 4명을 보내 그를 체포하려 했지만 A씨는 흉기로 함께 있던 연인 B씨를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다.

한편, 검찰은 A씨에 대한 조사가 끝나는 대로 구속영장을 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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