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현대家의 며느리’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결혼은 앞두고 한국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는 그 뒤로도 3승을 추가하며 변함없는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골프의 새 역사를 썼다.
1월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통산 20승을 거두며 명예의 전당 입회까지 1점을 남겨뒀던 리디아 고는 그 뒤 7개월 동안 우승하지 못해 입회가 조금씩 뒤로 밀렸으나 파리올림픽에서 대기록을 달성하며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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