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영화 '마녀' 시리즈(2018·2022)의 세계관을 잇는 디즈니+ 드라마 '폭군'이 이달 9일 언론 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폭군'의 이야기는 폭군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정원 사조직의 우두머리 최 국장(김선호 분)이 샘플을 국정원에 빼앗기는 데서 시작한다.
특히 초중반에는 초인이 아닌 채자경과 임상의 액션 장면이 다수 등장하는데, 만화를 연상케 하는 초인들의 싸움과 달리 한층 현실감 있는 장면들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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