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농구 대표팀의 5연패를 이끈 '킹' 르브론 제임스(39·LA 레이커스)가 올림픽과 작별을 고했다.
불혹을 앞둔 제임스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2024 파리 올림픽이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거라고 암시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2 런던 대회에서는 미국 올림픽 무대 역사상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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