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입장면 관내 대규모 전기자동차폐배터리 처리장이 들어서자 해당 지역 이장단 등 주민 1만여명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입장면 이장단 등에 따르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받은 ㈜알디솔루션은 천안시로부터 입장면 독정리 인근 ㈜코오롱글로택 부지 내 폐기물처리업(종합재활용업) 인허가를 받고 5월 착공, 현재 신축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장단은 신축부지가 천안특산물 명품 포도 거봉과 샤인머스켓의 주 생산지역이어서 ㈜알디솔루션의 폐처리 공정이 가동될 경우 1일 4t, 연간 1200t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 이로 인한 피해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