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9일 파리올림픽에서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새 역사를 쓴 계양구청 양궁팀 감독인 박성수 감독을 만나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성수 감독은 선수 시절 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단체전 금메달과 남자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수상 경력과 2012 런던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양궁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계양구청 양궁팀은 1996년 4월 25일 창단되어 서거원 총감독과 박성수 감독을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단 이후 국제대회 24회, 국내대회 231회 입상으로 계양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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