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에 나타난 목욕가운 일당...'빈차털이' 1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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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에 나타난 목욕가운 일당...'빈차털이' 10대 검거

목욕 가운을 입고 지하주차장을 돌아다니며 빈차털이를 하던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목욕가운 입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빈차털이 한 10대 3인조.(사진=TV조선) 9일 경찰과 TV조선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4시10분쯤 서울 성동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빈차털이를 하던 10대 3명이 CCTV에 포착됐다.

또래 친구 사이인 이들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돌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골라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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