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하는 11일 현재 19경기 77⅔이닝 4승 5패 평균자책점 4.64를 마크 중이다.
그는 "체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한 이후부터 무동력 트레드밀, 사이클 등 고강도 훈련을 많이 소화하고 있다.비시즌에 하는 것처럼 훈련을 소화하면서 다시 올라오는 단계라 점점 체력도 좋아지는 것 같다"며 "그러면서 준비가 됐다는 느낌도 들고, 자신있게 던지면서 (페이스가)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황동하는 "목표를 세우지 않고 시즌을 시작했는데, 지금으로선 5승과 평균자책점 4점대를 마크하고 싶다.5점대 이상으로 올라가지 않았으면 한다.또 100이닝도 채워보고 싶고, 한 번이라도 더 이기고 싶다"며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이 상황에서 날 선택하는 게 쉽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내가 좋지 않았을 때도 계속 믿고 맡겨주신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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