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노렸던' 우상혁 7위로 마감 "4년 뒤 LA 올림픽 위해 다시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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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노렸던' 우상혁 7위로 마감 "4년 뒤 LA 올림픽 위해 다시 열심히"

높이뛰기 메달 사냥에 나섰던 우상혁(용인시청)이 7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 27을 기록하며, 7위에 자리했다.

그는 "또 한 번 좋은 자극을 받았다.3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파리 올림픽은 끝이 났지만, 내 점프의 끝은 아니다.오늘 좋은 자극을 받았고, 동기부여도 됐다.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불꽃을 피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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