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책임지는 장재근(62) 선수촌장은 "엘리트 스포츠(전문 체육)가 살아났다"며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크게 고마워했다.
장 촌장은 아시안게임에서 일본과의 간극을 금메달 10개 이내로 줄이면 파리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고, 실제 10개 차로 줄인 채 맞이한 이번 올림픽에서 일본(금메달 18개)과 대등한 실력을 뽐내며 자존심을 되찾았다.
장 촌장은 "수영 대표 선수들이 워낙 열심히 훈련했기에 금메달을 놓치더라도 경쟁국과 정말 혈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다만, 확실히 올림픽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겨루는) 올림픽이라는 점을 새삼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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