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의 열전을 뒤로 하고 11일 막을 내리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소수 정예'로 역대급 성적을 거둔 태극전사들은 '말'로도 금메달을 줄 수 있을 만큼 걸출한 입담을 뽐냈다.
▲ "'쟤는 어디까지 성장할 생각이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열심히 하겠다."(사격 반효진) =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한국의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이자 사격 최연소 금메달(16세 10개월 18일)을 목에 건 뒤.
▲ "애국가 가사를 외워 왔는데 못 불러서 아쉽다.다음 올림픽에서는 꼭 부르고 싶다."(유도 허미미) = 여자 57㎏ 결승에서 져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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