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흘린 우상혁, '노메달' 아쉬움 아닌 미안함 때문..."감독님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 [파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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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우상혁, '노메달' 아쉬움 아닌 미안함 때문..."감독님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다" [파리 인터뷰]

우상혁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남자 육상 높이뛰기 결선에 출전, 전체 12명의 출전 선수 중 최종 7위를 기록했다.

우상혁은 이번 파리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 진출로 한국 육상 역사상 최초로 하계 올림픽 육상 앤드 필드 종목 2회 연속 결선 무대를 밟은 주인공이 됐다.

아쉽게 메달 획득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한국 육상 트랙 앤드 필드 선수로는 하계 올림픽 역대 최고인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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