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최원태는 5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후반기 첫 승이자 5월 24일 잠실 NC전 이후 78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11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3안타 1타점 1득점, 박해민이 3타점, 오스틴과 구본혁이 2안타 2타점, 신민재가 2안타 2득점으로 돋보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허도환이 볼 배합과 강약조절을 잘해주며 최원태가 선발로서 활약할수 있도록 역할을 잘해줬다"고 최원태의 승리 비결로 배터리 호흡을 맞춘 포수 허도환의 이름을 꺼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