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잠룡' 김경수 복권 소식에 술렁… 한동훈 "공감 못 할 국민 많아"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권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복권을 반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 전 지사의 복권에 대해 당원들의 반대 의견이 많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전날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김 전 지사 복권 등을 포함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상신할 '광복절 특별사면 및 복권' 대상자 명단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