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더 노력했는데” 패배 후 오열...관중 울컥하게 한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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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더 노력했는데” 패배 후 오열...관중 울컥하게 한 한국 선수

한국 태권도 최초로 올림픽 남자 80kg급에 출전한 서건우(한국체대)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한 뒤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건우는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상대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간절함을 안고 올라온 올림픽 무대인 만큼 서건우는 경기 후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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