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제자 '노메달', 올림픽 레전드 함께 울었다…"성실한 서건우, 롱런할 선수" [파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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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제자 '노메달', 올림픽 레전드 함께 울었다…"성실한 서건우, 롱런할 선수" [파리 현장]

만약 서건우가 이날 남자 80kg급 금메달을 따냈다면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4번째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었다.

파리 올림픽을 누구보다 열심히 성실하게 준비했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서건우가 이번 대회를 빈손으로 마친 게 가슴 아프다.

서건우도 파리 올림픽에서 얻은 경험과 느꼈던 아쉬움을 발판 삼아 더 큰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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