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이달 2일 유엔사의 18번째 회원국이 됐다.
주한미군의 역할을 한반도 유사시를 넘어 글로벌 차원의 대응에도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이 과정에서 한국에 있는 유엔사가 축적한 다국적 군사협력체로서 노하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전직 국방부 고위관료는 "한국과 미국 정부가 글로벌 동맹을 내세우고 있고 주한미군의 역할도 확장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유엔사의 다국적 군사협력 경험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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