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 시비 끝에 치른 전북예총 회장 보궐선거…최무연씨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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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 시비 끝에 치른 전북예총 회장 보궐선거…최무연씨 당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연합회(전북예총) 회장 선거 분열의 한가운데에 섰던 후보가 보궐선거 끝에 당선됐다.

9일 오전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치러진 제25대 전북예총 회장 보궐 선거에서 최무연(71) 후보가 169표 중 43.8%인 74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전북예총 선거는 지난 1월 선출된 이석규 회장이 자격 논란으로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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