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차도 실소 자아낸 168.5㎞/h 몸쪽 싱커...'동상 세리머니' 채프먼, PIT 마무리 맡을까
채프먼은 5구째 이 승부에서 가장 빠른 105.1마일(169 .1㎞/h) 싱커를 마차도 몸쪽(우타자 기준) 낮은 코스에 붙였다.
마차도는 헛웃음을 했고, 채프먼은 강속구를 뿌린 뒤 미동도 하지 않고 미트를 응시하는 특유의 '동상'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 경기에서 상대한 마차도는 MLB 최고의 3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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