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 조영남이 고향을 그리며 부른 노래 ‘통일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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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민 조영남이 고향을 그리며 부른 노래 ‘통일송’

그런데 그 분들은 거의 다 돌아가시고 현역 실향민은 조영남 한 사람뿐이다.

우리나라에서 이혼은 남자에게는 죄인이다.

그가 드디어 목소리를 내며 두고 온 고향 북한, 황해도 평산을 그리워하며 ‘통일송’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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