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출산축하금·산후조리비 사용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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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출산축하금·산후조리비 사용처 확대

이천시청 전경./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정책 수당인 출산축하금과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를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100만 원~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하는 ‘이천시 출산축하금’과 이천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해 출생아 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도 산후 조리비’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출산축하금은 이천지역화폐가맹점에서, 산후 조리비는 이천지역화폐가맹점와 관내 산후조리원, 공공산후조리원(여주, 포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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