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축구연맹 수장만 29년…하야투 전 회장, 77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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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축구연맹 수장만 29년…하야투 전 회장, 77세로 별세

29년 동안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수장으로 활동하고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대행도 맡았던 이사 하야투(카메룬)가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전 아프리카축구연맹 회장과 FIFA 회장 대행을 맡았던 하야투의 사망 소식을 듣고 슬펐다"라며 "열정적인 스포츠팬인 하야투는 스포츠 행정에 일생을 바쳤다.FIFA를 대표해 애도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하야투 전 회장은 블래터 전 회장이 부패 스캔들로 직무가 정지됐던 2015~2016년 FIFA 회장 대행을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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