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감독은 "구속도 그렇고, 기대 이상으로 봤다.다만, 너무 안 맞으려고 하다 보니 제구가 조금 흔들렸다.원래 제구가 안 되는 선수가 아니기에 다음 등판에는 훨씬 더 좋은 모습이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목지훈은 지난 4일 데뷔 첫 등판을 끝낸 뒤 구단을 통해 "오늘(4일) 경기 전체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경기 운영을 하면서 제구가 생각처럼 이루어지지 않았다.퓨처스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타자 상대 등 나만의 방식이 있었지만, 오늘 경기는 이런 부분이 전혀 통하지 않았다.첫 선발로 경험이라는 좋은 부분을 얻었다.결과가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늘보다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가능성을 보이며 선발 기회를 약속받은 목지훈이 두 번째 등판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벌써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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