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월급 끊길 위기…TBS "최소한의 지원 부탁" 서울시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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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월급 끊길 위기…TBS "최소한의 지원 부탁" 서울시에 호소

지난 6월 서울시 지원이 끊긴 TBS가 이달을 끝으로 직원들 월급을 지급할 여력이 없다며 자구안 마련까지 지원을 계속해달라고 호소했다.

TBS 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날 기자설명회장에 들어와 "이 대행이 직원들에게 '내가 형사책임을 지지 않으려면 직원들을 모두 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이 대행은 "사실과 다른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비상 경영에 돌입하는 한편 재원을 마련하려 노력했으나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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