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방정부들의 올해 상반기 경제 성적표가 모두 공개된 가운데 1위와 최하위 간 격차가 6배 이상 날 정도로 지역별 편차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지역매체인 노중신보가 지난 7일 중국 31개 성·시·자치구가 발표한 올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집계한 결과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가 풍력 등 신에너지 산업 투자 등에 힘입어 성장률 6.2%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전체 성장률보다 나은 성적표를 받은 지역은 31곳 가운데 총 16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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