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파니팍 웡파타나낏(27)가 금메달을 확정하자 한국인 감독인 최영석 감독에게 달려가 무릎을 꿇고 엎드려 큰절을 했다.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한 웡파타나낏은 최 감독과 얼싸안고 기뻐한 뒤 태국 국기를 펼치며 금메달을 자축했다.
웡파타나낏은 최 감독을 만나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했고 2021년 도쿄올림픽에서 태국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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