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서 포악한 야생 악어 새끼 발견…“유기 혹은 탈출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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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서 포악한 야생 악어 새끼 발견…“유기 혹은 탈출로 보여”

경남 사천의 한 도로에서 60cm의 새끼 악어 사체가 발견됐다.

또 누군가 밀수해 키우다가 버려진 악어가 논에서 서식하다가 도로로 뛰쳐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분명하고 특히나 겨울에 한파라는 계절적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변온동물이 이런 겨울을 버텨내고 살아남기가 사실상 쉽지 않다”며 “이런 유기 혹은 탈출 개체가 성장해서 사람을 습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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