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스쿠터’를 ‘킥보드’로…BTS 슈가 측 음주운전 축소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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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스쿠터’를 ‘킥보드’로…BTS 슈가 측 음주운전 축소 시도?

만취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 경찰에 붙잡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라 표현한 것에 대해 “혼란을 야기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빅히트뮤직은 앞서 전날 낸 공식 사과문에서 슈가가 술에 취해 운전한 ‘전동 스쿠터’를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했었다.

같은 날 슈가도 직접 올린 사과문에서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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