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의 전설'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의 별장이 환경운동가들에 의해 페인트로 뒤덮였다.
7일(현지시각) 스페인 일간지 디아리오 데 이비자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 환경단체 후투로 베헤탈(FUTURO VEGETAL) 활동가들은 지중해 이비자섬 서부에 있는 메시의 별장 외곽 벽에 검은색과 빨간색 페인트를 뿌렸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에 따르면 이들 단체는 "기후 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집단은 취약계층"이라며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1%가 가장 가난한 이들 3분의2가 배출하는 탄소와 동일한 양을 내뿜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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