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 우승 축하연에서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이라는 구호를 외친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주장 알바로 모라타와 로드리가 1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받았다.
UEFA는 모라타와 로드리가 축구선수에게 요구되는 행동 원칙을 벗어났고, 축구선수로서 품위 유지 규정을 위반했으며, 스포츠 행사에서 스포츠와 관련 없는 표현으로 축구의 명예를 실추했다며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달 유로 2024 결승에서 스페인이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우승한 뒤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벨레스 광장에서 열린 축하연에서 로드리와 모라타는 수만 명의 자국 팬 앞에서 멜로디에 맞춰 "지브롤터는 스페인 땅"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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