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6일 본청에서 지역대학과의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지역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남대, 조선대, 광주교대, 순천대 등 4개 지역대학과 MOU를 맺고 교육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영미 교육협력관(전남대학교 파견)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인재 유출로 인해 지방이 소멸해 가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교육협력사업이 필수다”며 “시교육청과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글로컬 대학30, 라이즈(RISE)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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