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과 사무장, 관계자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하여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국립의과대학 유치 등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주민총회 일정과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자치의 이름으로 모여, 시정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민자치회에 늘 감사드린다”며, “주민총회는 주민세 환원이나 주민참여예산 등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서 마을사업을 결정하므로 총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일에도 시의회 의장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총회 일정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 운영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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