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후 10년간 밀린 양육비 2천억원 받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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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후 10년간 밀린 양육비 2천억원 받아내

A씨는 밀린 양육비를 받아내기 위해 양육비이행관리원(이행관리원)에 소송 지원을 요청했다.

여성가족부 산하 이행관리원이 출범한 지 10년 동안 비양육 부모로부터 받아낸 양육비가 2천억원을 넘었다.

7일 이행관리원에 따르면 기관이 설립된 2015년부터 올해 7월 15일까지 누적된 양육비 이행 금액은 2천78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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