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오륜 링에 정확히 들어간 다이버…AP통신 사진기자 "구도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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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오륜 링에 정확히 들어간 다이버…AP통신 사진기자 "구도 계산"

사진 속 토치는 쭉 편 다리를 두 팔로 감싸 안은 채 회전하며 다이빙 연기를 펼치고 있다.

다이빙하는 토치의 뒤에는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이 있는데, 오륜 정중앙의 링 안에 회전하고 있는 토치가 정확히 위치한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어 "다이빙에서는 독특한 구도를 미리 생각하지 않으면 경기 사진이 다 똑같아 보일 수 있다"며 "선수의 움직임과 얼굴, 오륜을 모두 담으려고 했다.오륜을 배경으로 선수를 중앙에 배치하고, 사진의 대칭을 맞추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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