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프는 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복싱 여자 66kg 준결승 경기에서 잔자엠 수완나펭(태국)을 상대로 5-0(30-27 30-26 30-27 30-27 30-27)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칼리프에 대해 "우리는 여자 복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이 선수들은 여성이 맞다.수 년간 경쟁했던 복서들이다"라며 "우리가 인정하지 않은 조직(IBA)이 올림픽과 IOC의 명예를 훼손했다.적법한 절차 없이 선수에게 실격 처리를 내린 것"이라는 발언으로 칼리프를 존중하면서 IBA의 결정을 비판했다.
칼리프에 패배한 수완나펭은 경기 후 칼리프를 '그녀'라고 지칭하면서 칼리프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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