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광복절+일요일 오후 6시 개시' KBO 결정 반긴 염경엽 감독 "7시 경기도 찬성"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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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광복절+일요일 오후 6시 개시' KBO 결정 반긴 염경엽 감독 "7시 경기도 찬성" [잠실 현장]

지난 2일과 4일 LG와 롯데 자이언츠의 울산 경기, 4일 키움과 두산 베어스의 잠실 경기가 폭염으로 인해 취소되기도 했다.

따라서 11일, 18일, 25일 일요일 경기와 15일 광복절 경기 개시 시각이 기존 오후 5시에서 오후 6시로 한 시간 미뤄졌다.

지난 주말 인조잔디 환경인 울산야구장에서 폭염 취소를 두 차례나 경험한 염경엽 감독은 이승엽 두산 감독의 의견에 동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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