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반려견·반려묘 사료 12종을 검사한 결과 모두 문제가 없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제품을 대상으로 중금속, 곰팡이독소, 바이러스를 비롯해 동물용 의약품, 영양성분 등 총 200개 항목을 정밀 검사한 결과, 사료법 기준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주성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료 관련 사고 발생 시 원인을 신속히 규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계적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반려동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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