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7-6으로 승리하면서 2연패를 끊었다.
두산은 2회초 박동원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LG에게 선취점을 내줬다.
곽빈의 제구 난조로 일찍 불펜을 가동한 두산은 5회초와 6회초 각각 2실점으로 7-6까지 쫓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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