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다이빙 메달 2개' 북한 김미래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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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다이빙 메달 2개' 북한 김미래 "역사의 한 페이지에 남기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건 북한 다이빙 선수 김미래(23)가 결의에 찬 표정으로 말했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빅토리 셀피' 순서가 있다.

시상식 진행 요원이 처음에는 김미래에게 스마트폰을 넘겼지만, 김미래는 난감한 표정을 짓다가 천위시에게 이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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