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무면허 뺑소니에 신용카드 도용까지…소년범 징역 3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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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무면허 뺑소니에 신용카드 도용까지…소년범 징역 3년 확정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특수절도·사기·무면허운전·폭행 등 11개 혐의로 기소된 이모군(19)에게 징역 장기 3년, 단기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군은 지하주차장에서 잠기지 않은 차 문을 열고 들어가 지갑을 훔치는 등 2022년 6~10월 48회에 걸쳐 3700만원 상당 재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군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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