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이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 일반상품 소비자 환불 지원 및 총 5000억 원 규모의 판매자 긴급 유동성 지원을 약속하고 이커머스·PG사 관련 제도개선 방침을 밝히는 등 피해구제·제도개선 투 트랙 대책을 발표했다.
당정은 구체적인 피해 구제책으론 △소비자 피해자들에 대한 일반상품 환불 지원 △피해 기업에 대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기보금융자금 등 긴급 유동성 공급 등이 결정됐다.
또한 "피해 기업에 대해서는 20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 3000억 원 규모의 신·기보 금융자금 등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임금체불이 발생할 경우엔 대지급금, 생계비 융자지원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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