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개인전 은메달·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여자 유도선수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귀국 후 현조부(고조부의 아버지)인 독립운동가 고(故) 허석 선생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허석 선생을 찾은 허미미는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메달을 따겠다는 꿈을 이뤘다"며 "올림픽 시상대에서 애국가를 부르지 못한 게 아쉽지만 4년 뒤엔 반드시 금메달을 가지고 이곳에 다시 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미미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유도 57kg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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