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이집트를 꺾고 자국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남자 축구 결승전에 진출했다.
프랑스의 레전드 공격수 출신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남자 축구 준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혈투를 벌인 끝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집트 역시 A대표팀의 레귤러 멤버인 모하메드 엘네니와 지조를 선발로 내보내며 맞섰으나 연장전 초반 센터백 오마르 파예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한 이후 힘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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