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가 전혜진, 이정재, 정재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앤디의 뒤에서 버티고 선 그레이스는 수영에게 거대한 벽과 같은 존재로 권력의 꼭대기에서 수영이 벌인 판을 조용히 그리고 빠르게 처리하려 한다.
"병에 의해 갉아 먹히고 녹슬어 버린 인물을 잘 연기해 줘서 감사했다"는 오승욱 감독의 말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내뿜은 기현을 완벽히 연기해 낸 정재영의 열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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