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의 프랑스, 40년 만에 올림픽 결승 진출…스페인과 격돌 [2024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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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의 프랑스, 40년 만에 올림픽 결승 진출…스페인과 격돌 [2024 파리]

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이 개최국 프랑스와 스페인의 맞대결로 펼쳐지게 됐다.

티에리 앙리(프랑스)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리옹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축구 4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이집트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프랑스가 올림픽 남자축구 결승전에 오른 건 지난 1984년 금메달 이후 무려 4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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