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이란, '히잡시위'서 소수민족·종파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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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란, '히잡시위'서 소수민족·종파 탄압"

이란 정부가 2022년 9월 전국적으로 번진 '히잡 시위'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소수민족과 특정 종파 인사들을 부당하게 탄압하고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유엔이 지적했다.

발루치족과 쿠르드족 등 이란 내 소수민족과 소수 종파인 수니파 이슬람교도 인사들도 이란 정부의 반인권적 처우에 반발하는 시위에 동참했는데, 가장 강도 높은 탄압을 받은 이들이 이런 소수자였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유엔 이란 인권 독립조사단은 "특정 민족이나 종교, 그리고 여성에 집중된 박해는 반인도 범죄를 구성한다"며 "시위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부당한 인권탄압 행위에 책임을 묻는 조사가 이뤄진 사례를 찾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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