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둬도 온화한 미소만 보이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뒤 눈물을 흘렸다.
셰플러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9개를 몰아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를 기록했다.
셰플러는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를 포함해 올해 PGA 투어에서 6승을 기록했고,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올해만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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