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경기 이후 뮌헨 선수들을 데리고 한 클럽에 방문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손흥민의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임을 알려드린다"며 "당사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해당 클럽의 MD(영업 직원)들이 자신의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의 클럽 관련 루머가 나온 것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출국 일자가 다른 것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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